탕탕특공대 슈퍼도전 농장도전 무과금 공략 팁(생각보다 쉬운데?)

탕탕특공대 슈퍼도전 두 번째 도전은 바로 '농장도전'입니다. 이번에는 생각보다 고전했습니다. 도시도전에서의 경험처럼 대미지가 동일하게 약하게 들어가는 것을 확인하고 전략을 짜고 플레이했지만, 원하는 스킬 트리로 만드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클리어했고 이번에도 도시도전 처럼 꿀잼이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슈퍼도전 농장도전 무과금 공략 팁 들어가겠습니다.

 

- 목차 -
1. 쉽다고 생각한 순간이 제일 어려운 순간이었다.
2. 이제는 맵 옵션만 봐도 전략이 나온다.
3. 산 넘어 산이었던 보스, 공략은 하트가 답이다.
4. 스킬 트리는 무작정 방어 스킬
5. 무과금 스펙 현황
6. 농장도전 클리어 후기
7. 게임 플레이 영상

1. 쉽다고 생각한 순간이 제일 어려운 순간이었다.

9분이 되자마자 분위기는 180도 바껴 버린다.

첫 플레이의 느낌은 너무 쉬웠습니다. 그냥 테스트해보려고 플레이한 건데 이대로 클리어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쉬웠는데 그 생각은 정확히 9분이 되자마자 깨져 버렸습니다. 말 그대로 '무자비'하게 밀고 들어오는, 그리고 마치 버그처럼 튕겨져 올라오는 돼지들을 보았을 때 이게 농장도전의 핵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은 방어용 스킬로 도배를 해야 클리어가 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2. 이제는 맵 옵션만 봐도 전략이 나온다.

이번 맵 옵션을 자세히 보면 전략을 어떻게 짜야하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시작부터 '넘치는 힘'으로 HP가 풀일 때 공격력이 20% 증가 효과를 얻을 수 있답니다. 그럼 맞지 않고 플레이해야 하고 공격력이 강해야 클리어할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다음 옵션 '용감한 전투'가 추가되면서 더욱 확신이 듭니다. 마지막 '치유의 힘'옵션은 희망적입니다. 얻어맞아 풀 HP가 아니지만 고기 하나라도 먹으면 풀 HP가 되니 희망을 가져라는 의미로 볼 수가 있습니다.

위에서 부터 첫번째인 맵 옵션

• 넘치는 힘 : HP 풀일 때 공격력 20% 증가 / 후퇴는 없다 : 몬스터가 넉백 되지 않음
• 용감한 전투 : 피해를 받지 않은 시간이 길수록 공격력이 최대 2배 높아지며 피해를 받으면 1로 회복 / 광란의 폭력 : 몬스터 가속 효과 획득
• 치유의 힘 : HP 회복 효과 두배 / 진화 : 몬스터 HP 및 공격력 상승

3. 산 넘어 산이었던 보스, 공략은 하트가 답이다.

한 번은 무자비하게 밀려 들어오는 돼지들만 버티면 보스는 쉬울 줄 알고 9:50부터 하트를 써가며 꾸역꾸역 마지막 보스까지 간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웬걸 농장도전의 최대의 산은 마지막 보스였습니다. 마지막 보스가 이전 보스와는 너무 다르게 너무 큰 피통과 컨트롤 난이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마지막 보스는 비교적 어려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보스는 도시도전과 동일하게 3분 6분 10분 세 번 등장하며, 마지막 보스 공략은 여러 번 도전하여 패턴을 익히는 것도 좋지만 한 번도 죽지 않고 마지막 보스전에서 부활 기회를 전부 사용하는 겁니다. 특히 돌진해 오는 포식자 군주를 조심해야 살아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4. 스킬 트리는 무작정 방어 스킬

농장도전 클리어 추천 스킬트리

제가 선택은 스킬은 쿠나이, 방어막, 수호자, 드론, 레이저 발사기, 화염병입니다. 운이 없어서 그런지 이 조합을 만들기 위해 몇 번을 다시 도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방 한방이 강해야 9분대 돼지들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드론과 고화력 총알(공격력 20%) 그리고 레이저 발사기를 선택했습니다.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네요.

5. 무과금 스펙 현황

약 40일 플레이 무과금 스펙 현황

약 40일 정도 플레이한 무과금 스펙입니다. 예상했던 대로 S급 아이템들은 에픽으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이쯤 되면 돈은 차고 넘칩니다. 상점에서 드디어 매일 강화 주문서를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레벨업을 해도 바로바로 풀로 진화 강화도 가능하게 되죠. 그리고 더 이상 일일 이벤트를 돌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학 기술 부품은 아직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엘리트급 된 순서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6. 농장도전 클리어 후기

이번에도 클리어 후 너무 재밌다는 생각만 남았습니다. 도시도전 과는 다르게 초반을 쉽게 만들고 9분대부터 갑자기 반전을 주어 승부욕(?)을 노리는 듯한 구성과 역시 퍼즐과도 같은 스킬 트리 전략을 짜서 도전한 결과 무과금이었지만 클리어가 아슬아슬하게 가능한 플레이에 굉장한 만족감을 느낍니다. 탕탕특공대의 다음 업데이트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7. 게임 플레이 영상

5배속으로 해서 3분짜리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대략 플레이가 이렇게 진행된다는 느낌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9분대부터 돼지들이 어떻게 러시해오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스킵해서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